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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 by Day/2012

Aug 18, 2012, 23도, 맑음

자주들어가는 사이트에서 

뭐 잼난거 없어? 했는데

빡친 하하 

라는 제목의 영상이 있길래

오 뭐지!!!


근데 미소국...

아버지가 집에서 

가끔 드셨다며 미소국이라고 

한국인 입으로 

그 단어가 들리니 좀 어색하더라.

전에 사귀던 일본애가 

잘 끓이던게 된장국이라

뭐 딱히 어감상 생소하진 않다.

근데

잘은 모르지만 우리도

미소국이란말도 쓰나?

들어본적이 마트에서 말고는 

정말 첨이라...

사라라는 말이 급 생각난다.

이건 서울 부산 대전 대구 광주 

어디든 다 들어본듯 ㅋㅋㅋ

어릴적 첨엔

사라다??? (이것도 샐러드잖아?) 인가

했다가 접시란 뜻이고 

우리말 아니라길래 

바로 고쳤던 기억이 난다.


다 박사라는

하하란 연예인 집에서

일어가 한국에 남아버린 말들을 

습관적으로 쓰나보다 

정도로 넘어가지 뭐.

된장은 고유어냐? 라고 하면 

또 웃긴것처럼

그냥 주절 주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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