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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 by Day/2012

Aug 29, 2012, 20도, 흐림


작년부터 windows 8 developer preview와 

consumer preview를 테스트해 본 결과

아직은 아니다 싶어서 잠시 보류하고 있었는데

이번에 카조툴도 29일자로 나오고 

윈도우 8 빌드 9200 RTM 사용기도 

꽤 괜찮아 보여서 vmware로 깔까 하다가

드라이버와 프로그램 호환성도 

좀 테스트할 겸 싹 밀고 깔아봤다.


역시 전부터 생각했던 windows 8의

고질적인 문제점은 그대로였다.

구형 노트북에서 돌리기에

딱히 무겁지 않고

UI도 적응하면 괜찮을 듯 하지만

역시나...

구형 하드웨어의 드라이버 호환성,

앱이 상당히 모자란 점, 

그리고 몇 몇 프로그램들이

기능을 제대로 못한다는 것...

결국

다시 고스트로 복구해서 

윈도우 7으로 돌아왔지만 좀 아쉽다.


윈도우 8 참 잘 만들었다.

안정화되고 호환성문제만 해결된다면

바로 노트북은 윈도우8으로 

넘어가도 좋을 듯하다.

메인컴은 조만간 서버2012로 

넘어가야겠다.

조금 손보고 최적화시켰더니

빠릿빠릿한게 나한테 딱 맞겠다싶다.

어짜피 서버를 구축할 계획이라

9월에는 3TB짜리 2개를 주문할거라서...


스샷 몇 장은 백업해놓는다 해놓고

그냥 밀어버렸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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