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에 친했던 동생 한 명이 캘거리로 돌아갔다.
여기서 적으면 3시간 많으면 11시간 뭐 Full time으로
고용이 되었다지만 할일이 없을 땐 눈치도 보이고
들어가는 수 밖에 없다보니 이건 아니다 싶어서
답은 하나밖에 없겠지만
결국 돌아갈 곳이 있는 곳으로 돌아간거다.
어쨌든 가서 잘 하겠지.
오늘 예약했던 auto shop에 갔다.
역시 운좋게도 모터만 갈면 된단다.
일단 다음주 목요일까지 예약이 풀이라
목요일 오픈하자마자 첫빠따로 예약했다.
공임비 $90/h + $60(모터)
대충 $160 들겠군.
아 돈 들어도 기분 째진다.
역시 간사하다.
몇 백불 깨질것을 각오했다가
조금 덜 든다니깐 분명 비쌈에도 불구하고
바로 기분이 좋아지다니 후후...
어떤 고장이든 최소 몇 백불이
들거라고 했던 dealer shop놈들...
많이 쳐묵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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