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더위에 장마에 난리라는데...
여긴 낮에는 오존층이 뚫렸나 태양이 피부를 돋보기 들이대듯이 태워대고
밤에는 무슨 에어컨 틀어놓은 듯이 비바람불며 쌀쌀하다.
솔직히 이런 날씨가 생활하기엔 딱 좋긴 하지만
여름을 좀 느끼고 싶은건 사실이다.
그나저나 요즘 비가 밤만되면 잠깐씩 내리는데
어제는 드디어 운전석쪽 파워윈도우가 작동을 멈췄다.
빌어먹을...
auto shop에 돌아다녀봐도 요번주는 상당히 바쁘다라는
답변만 해대고... 결국 Chev dealer shop에 갔는데...
읔... couple of hundred가 들꺼라고???
ㅋㅋㅋㅋㅋㅋㅋ 한국에선 10만원이면 끝날것을
공임비만 시간당 $100을 받다니 !!!!!!!!
결국 기술없는 내가 어쩌겠음...
내일 3시 30분에 예약 걸어놓고
estimate cost를 알아보기로 했다.
에잇 이참에 옆에서 구경하면서
어떻게 하는지 눈대중으로 배워놔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