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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 by Day/2012

June 4, 2012, 14도, 맑음


평소엔 마시지도 않는 커피 그것도 스벅에 갔다.

이래저래 심심했고, 할 이야기도 있고, 처리할 것도 좀 있고...

정말 오랬만의 커피였다... 1년만인가...

약간 쌩뚱맞지만

여기는 인종차별이 없다는 것을 다시 느꼈다.

스벅 커피용기를 보며...

Lady chinky eyes가 갑자기 떠올라서 훗...

최근 여러가지 난관이 중간 중간 가로막긴하는데

얻을 때까지 닥달하고 괴롭히면서 정확하게 일처리를 해두는 편이라...

걱정은 별로 없이 하는 일마다 다행히 잘 풀려간다.

솔직히 월급이며 대우며 캐나다인 아니 그 이상으로

나만큼 제대로 받으면서 영주권까지 가는 사람들을 

카페나 유학원, 이민에이전시, 그리고 주변을 통해서는 

들은적도 본 적도 없어서... 휴...

물론 전문직종으로 아예 한국서부터 준비해 온 분들은 제외겠지만

나같이 영어도 배우고 골프도 치고 하며 놀러왔다가 

캐나다 직장생활을 접해보고, 

자식들과 노후대책에 대해 듣고는 

반해서 남게된 분들 말이다!!


그나저나 갑자기 급 열받네.

 적다지만 더럽게 많은 x같은 한국 업주들밑에서 최저이하로 대우 받아가면서

개 고생하는 내 주변 - 지금은 흩어졌지만 - 몇몇 동생들 생각나서... ㅅㅂ...

아 너무 길게 적었다. 생각난 김에 FYI에다가 정리해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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