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t 20, 2012, 0도, 눈

으흐흐... 지겹다 눈.

다행히 아직까지는 눈이 20-30cm씩 쌓이고

앞뒤 유리창이 얼어붙어서 잘 깨지지 않는 

한 겨울의 추위는 아니지만... 

6월이 다되서 시작된 봄,여름이 벌써 가고

뭐 겨울이 벌써와!!!!!

오랜시간을 들여서 70-80년대 

한국 만화를 드디어 구했는데...

후 역시 그 때의 우리나라 만화는

당시 일본의 만화와 비교해도

한 번이상 보기엔 스토리 구성이나 

그림체, 성우, 그리고 영상기술등이 

너무나도 딸린다는게 보인다.

그랬기 때문에 일본만화를

더빙해서 많이 상영했을것이고,

혹자는 아직도 당시 방영한 

일본 만화가 우리나라 만화인걸로

오인하고 있기도 하다.

그나마 감사하게도 김청기 감독이 

우리나라 만화영화에 

엄청나게 공헌을 해주는 바람에

이만큼 나아진 것 같다.

그나저나

스토리도 기억안나니

추억이 새록새록하겠군! 하며

정말 부풀은 마음으로 틀자마자

대.실.망.

스샷 몇개만 올려봐야지

마루치 아라치!

똘이장군! 이건 3부작이나 되더라.

제 3땅굴밖에 못본것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