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ay by Day/2014

Dec 22, 2014, -10 ~ -6, 눈 펑펑

주말에 미리 크리스마스 파티를 했다.

캐네디언들의 크리스마스는 거의 백프로 집에서 가족과 또는 연인과 함께라는 주의이다 보니

따로 크리스마스 파티정도를 주변인들과 즐기고, 크리스마스가 되면 상점들은 하나도 문 연곳이 없다.

아예 1월 1일까지 쉬어버리는 곳도 있으니... 한국에서처럼 정말 밖에서 시끌벅적 즐겁게 제대로 즐기고 싶은데! ㅋㅋㅋ

뭐 어쨌든 파티를 했는데 피자는 기본이고, 동료들이 집에서 만들어 온 케익 같은 것들을 안주삼아

미친듯이 술 퍼 마시고 띵가띵가 놀다가 왔다. 역시 이런 것들이 있어줘야 스트레스가 좀 풀리지 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