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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 by Day/2012

May 07, 2012, +8도, 맑음

심심할때는 게임이 최고인 듯하다.

디아는 베타 테스터되서 한번 해보고 이건 좀 아닌듯 싶어서 버리고 PES2012(위닝)을 즐기고 있다.

축구는 그리 좋아하지는 않았지만 최근 프리메라리가에서 메시와 호날두가 너무 재미있는 승부를 보여줘서

- 뭐 메시가 기록에서 끝장을 내버리긴 했지만 - 빠져있는 중이다.

한국에서부터 가져온 컴퓨터.. 처음 토론토로는 본체를 아예 들고왔는데 몇 달전에 사스카처원으로 점프뛰게

되어서는 부품을 다 해체시켜서 백팩하나에 잘 넣어서 왔다. 그리고는... 케이스도 없이 조립완료... ㅋㅋㅋ

벌써 3년이 넘어가는데 팔팔하다. 뽑기 운이 좋아서 70%쯤 오버클럭도 해놔서 GTA4나 디아 풀옵까지는 아니래도

렉없이 40-50인치 1920*1080 해상도로 잘 버텨주는 녀석... 몇 년간 돈 아껴줘서 땡큐 ^-^;

읔. 근데 왜이리 더러운거야.. 우웩!!!!

쉬는날 대청소 들어가야겠구만 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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