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스닝이 끝나고 바로 스피킹이 들어가는데
이게 결정적이었다. 예상으로는 다들 속도가
엇비슷하겠거니 했고 내게는 쥐약이었던
Part 4가 역시 상당히 헤깔렸는데
다들 언제 다 풀었는지 내가 Part 4 중간풀때쯤
speaking을 시작하는 사람들이 꽤 많았다.
아무래도 영주권자들이 많았다는 이야기겠지.
쉬운 문제들은 바로 바로 Next를
누르는게 나을 것 같은 생각이 든다.
Listening Tip
Part 3는
가정법과거완료형이
아무래도 정신이 없게 만드는 녀석같다.
it might have been ~ if she had ~
조동사를 뭘 썼는지 기억하거나 메모하는게 낫다.
답에 조동사만 다른 똑같은 문장이
두 개 나오면 나중에 정말 욕나온다.
Part 4는
short conversation을 듣고
speaker 1과 speaker 2가 어떤 상황인지
regret, suggest, convincing, demending,
offering 등등... 을 고르는건데
일단은 처음 듣기 전 보기를 싹 봐두고
speaker 1의 말이 끝나기 전에
답을 선택을 빠르게 끝낸 후
미리 speaker 2를 듣는게 tip인것 같다.
근데 마지막 두 문제는
정말 비슷한 뜻에 헤깔리는 단어가
두 개씩 포함되어 있어서 골치가 아팠다.
분명 난 또 여기서 죽을 쓴 듯하다.
Part 5에서는 예상되는 답을 메모 해놨는데
그 중 30%밖에 답이없어서 정말 당황했지만
다행히 집중을 들어서인지 답이 기억이 다 났다.
Speaking Tip
Describe ~
What would you do ~
위와 같이 답변자의 시점이 달라질
경우가 중요한 것 같다.
문제를 들어놓고 꼭 까먹는 것같다.
toy store 그림을 보고
답하는 문제가 있었다.
첫번째는
Describe what's happening at the store.
두번째는
What is the woman doing at the cashier?
난 두번째 답변에 갑자기 딸과 아들이
스토어에서 made a lot of trouble
with other kids라고 시작해서
말 듣게 하려고 장난감을 사줬는데
아들이 장난감을 실수로 고장내고
엄마와 캐쉬어가 arguing한다는
재미있는 아이디어를 넣는다고
불필요한 상황설정을 만들어서
답변하면서 시간을 초과해 버렸다.
Map설명할 때는
What is the fastest way
to get to the hospital if you walk there?
I guess it's quite far to walk there
so I'd rather call a cab if I were you.
농담 따먹기 같은걸로 시작해서
이미 5초정도는 까먹었고 시점은 나이기 때문에
질문에 대한 답도 틀리게 된 것 같다.
마지막 질문은
what is needed to be a good parents?
여기서도 when my kids are really notorious and
don't ever listen to me, I sometimes punish my kids
with a baseball bat to teach how important
to show respects to anyone older than you.
i think it's neccesarry for them for sure.
of course it could happen only in Asia though. haha
이런 식으로 농담조로 시작 했는데
그 후에 최대한 빠르게 확실한 2개 point를
집어서 답변했지만 2분짜리인데도 불구하고
시간 초과는 물론 마지막 설명도 조금 놓쳤던게
주 감점원인이었던 것 같다.
대화시작을 농담을 섞어서 하는 습관이
든 걸 어쩌란 말인가 휴 ㅋㅋㅋ
또, 질문을 그대로 repeating하면 감점이라고
했고, 시간도 항상 모자라서
아예 well, I guess/think, In my opinion,
In this picture, What I see 등등으로
바로 시작해서 감점이 되었을 수도 있다.
역시 철저한 준비와 머리 속에서
빠르게 정리하는 연습이 필요할 듯하다.
reading과 writing은 합쳐서 120분이라
시간배분이 정말 중요하다.
Reading Tip
책을 안좋아해서 독해력이 좀 모자라는 편인데
다행히 인체 해부도와 공용어 역사
(라틴어, 에스페란토어와 반지의 제왕 엘프어 등)
같은 기본 상식 문제들이 포함 되었고,
이번 지문들이 IELTS와 비교해서
다행히 난이도는 낮은 편이었다.
skimming과 scanning
그리고 어휘가 조금만 바쳐준다면
만점에 가까울 가능성이 가장 높은 시험인데
지문이 2개나 남았던 시점에 사람들은
벌써 writing을 시작하고 typing소리가
날 조급하게 만든 것 같아서
조금 아까운 감이 없지 않다.
Writing Tip
안나와도 4L은 나올거라 예상했는데
와 이거 정말 욕나오는 점수를 받았다.
살펴본 결과 기본 structure가 갖춰지고
지정된 words 개수만 맞추면
적어도 2H 이상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각 파트마다 3가지씩의 내용이 포함이
되어야하는데 내용이 다 들어가면서
최대한 줄이는게 꽤 어려웠다.
시험 대비로 informal과 formal한 편지,
resume 또는 공고문 몇 가지를 검색해서
시작과 끝은 어떻게 할지와
conjunction 사용은 꼭
익혀두는게 좋을 것 같다.
예를 들어,
- Dear Mr. Mrs. 성, To whom it may concern
- I'd liek to take this opportunity to inform you나
This is to inform you 같은 문구
- First of all, second, third 라든지
Therfore, Moreover, In addition,
However(문장 중간 삽입은 어려운 초이스. 문두에 쓰길)
- Sincerely yours, Best wishes 같은 것들
Online Practice에서 복사해온
Writing 난이도별 예문이다.
Writing Samples.zip
이번 시험에서는
문제 1은 오랬동안 연락안한 친구에게
어떻게 지냈는지 쓰는 편지였던것 같은데
도대체 기억이 전혀 안난다.
문제 2는 물건을 구입하고 수령했는데 제품에
문제가 있고 콜센터에 전화연결도 안되서
이메일로 complaint하는 내용이 나왔다.
말아야하나 정말 고민이 많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