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NP (Alberta Immigrant Nominee Program) 주정부 이민 Timeline

시작의 글

상황이 복잡하거나 안 좋은 것도 아니고, 

서류 몇 가지 준비하고 작성해서 내면 되는 그저 평범한 1인이라

Agency에 몇 천불을 내고 맡길 이유가 없었기에 

구글링해서 조금씩 얻은 지식으로 

혼자 압박없이 슬슬 이민 준비중이고,

그러다 보니 처음 캐나다 이민 신청에 막연했던 부분이

같은 상황에 있는 다른 분들에게 정보가 될지 모르기 때문에 

제 상황을 최대한 세세하게

정보 공유차원에서 글을 남기는 것일 뿐입니다.

제일 중요한 링크로 시작해 본다.

AINP NEWS (Click)

AINP에서 Semi-skilled는 옵션이

Employer-Driven Stream (고용자 주도형 Click) 밖에

없기 때문에 Employer뿐만 아니라 사업장도 탄탄해야 한다.

또한 AINP는 신청자가 Total 3년(이 중 캐나다 경력은 1년이어야 함)의 

경력이 필요하기 때문에 아직도 기피되는 

Immigrant Nominee Program 중에 하나이다.

Sept 23

Approval letter 도착.

캐나다, 이제 2년 반이 되어가는 시점.

신청한지 일년이 되서야 온 email 통보.

최근 SK정부의 급작스런 정책 변경으로 나의 status와 회사로는

더 이상 진행할 수 없다는 SINP xxx 부서 officer의 짧은 전화 답변으로 

실상 file은 closed되었고, online으로 살펴보면 4개월이 지난 지금도

waiting on applicant 상태로 짜증이 솟구치게 하는데...

AINP는 신청한지 두 달도 안되서 날 살리는구나. 땡큐.

누구들은 PNP는 주정부 승인만 나면 70% 끝난 것이고,

요즘 추세로 두 달안에 AOR오고 신체검사 받으면 99%라면서

그 때까지 슬슬 이민 후 미래를 준비하면서 느긋이 보내라던데.

... 난 SINP에서 당한게 있기 때문에 그게 잘 안된다. 아직은...

Sept 20

AINP email, IMM5669 수정요청 (경력 부분)

- 항상 있는 일이라 덤덤하게 첨부된 전화번호로 officer와 통화.

사람에 따라 다르겠지만 대부분 단답형 대화가 주가되기 때문에

이 때 어느 부분이 잘못되어 어떻게 고치길 원하는지 

상세하게 꼭 물어봐야 한다는 거...

Aug 1 

AINP, AOR(Acknowledgment of Receive), Employer에게 Email 통보.

Employer-Driven 이라는 말에 알맞게 고용주에게만 통보를 해준다는...

SINP 때는 신청자에게 모든 것을 통보해서 고용주가

상황돌아가는 것을 굳이 신경쓸 필요도 없었는데

AINP는 고용주의 마음가짐과 고용인과의 관계가

어느정도는 중요할 듯 싶다.

July 31

AINP, 서류 Edmonton으로 발송.

파일철 준비, 대략 성의있고, 깔끔하게 정리한 것처럼 보이기 위한 꼼수.

Walmart에서 $2에 4개 묶음 (Provincial, Federal 용으로 2개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