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by Day/3월
Mar 28, 2015, -1 ~ +5, 맑음
Happy Sam
2015. 3. 29. 17:15
마지막이라고 미친일들이 다 겹쳐서 멘붕에 빠지게하더라.
다른 룸메는 오늘 나가게됐다해서 라이드는 있고, 즐겁게 집 점검 스케줄을 짜놓고
기분 좋아하는데 이사를 돕는다던 놈이 집앞에 노트하나만 달랑 써놓고 잠적을 했단다.
뭐 어쩌라고 아 이 미친놈들아 ㅋㅋㅋ
매일 에드먼튼으로 딜리버리가는 다른 룸메한테 라이드를 부탁해놨었는데
짐 다 옮기고 나가면서 갑자기 하는 말이 사장이 다음주 예정이던 휴가를 사장 맘대로
이번주로 바꿨다면서 화요일에 못 데려다 준다며 미안하단다. 미친것아 그걸 믿으라고?? ㅋㅋㅋ
내가 3주 전부터 몇 번을 되묻고 부탁한건데... 무책임한 색퀴.
별 븅신같은 난 그럼 비행기 어쩌라고? ㅋㅋㅋ
스트레스로 폭발할 것 같다.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