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by Day/2014

Sept 15, 2014, +6 ~ +18, 맑음

Happy Sam 2014. 9. 16. 15:18

8년전쯤 60일의 유럽 배낭여행을 떠났을 때 처음으로 샀던 노페 패트롤 45...

그 후 몇 년동안 스키장을 가거나 여행을 다닐 때마다 거의 어딜가든 함께 했던 것 같다.

산을 타는 건 좋아하지않아 거의 경험이 없던 초보자다보니 무거워서 죽을 뻔했지만 ㅋㅋㅋ

항상 생각만 하고 잊어버리고는 정작 필요할 땐 없어서 후회했던 아이템... 캠핑 의자...

이번에 드디어 구매를 하기로 했다. 거저 얻는 듯한 기분이 들게하는 가격의 아이템을 발견했는데

뭔가 저가엔 이유가 있을거다 생각해서 몇 개 더 검색해놓고 가서 확인했는데...

와 이거 물건이다. 튼튼하고 저가 치고는 쓸만 했다. 평가를 보고 반만 신뢰했었는데 대만족 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