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by Day/2014

Sept 2, 2014, +7 ~ +14, 비 조금

Happy Sam 2014. 9. 3. 14:40

아 춥다. 드뎌 겨울이 곧 온다는 신호를 주는구나.


이번에 일이 좀 있어서 오랬만에 토론토에 머물렀다.

항상 대중교통대신에 한국인이 하는 픽업이 $30~40으로 상당히 저렴하기 때문에

이용하는 편인데 이번에는 오랬만에 Go bus도 아닌 TTC만으로 움직이기로 결정했다.

ㅋㅋㅋ Finch에서 머물기 때문에 끝에서 끝까지 가야해서 대략 1시간의 긴 여정!

이번엔 사람 구경이나 주변이 얼마나 변했나가 궁금했기 때문에 이용했는데...

변하긴 개뿔~ 촌도시도 아니고 대도시가 뭘 변하긴 변해!


그래도 나름 재미를 느꼈다. 하이웨이 구경보다야 사람들 구경이 낫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