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by Day/2014

Aug 19, 2014, +6 ~ +22, 비 조금 갬

Happy Sam 2014. 8. 20. 15:14

약간의 허례허식이 존재하는 한국에선 상상도 못한다. 

슬리퍼나 샌들에 양말이라... ㅋㅋㅋㅋㅋ

운전할 땐 신발이 불편해서 항상 슬리퍼를 신는 편이다.

한국에선 운전 후에 신발로 갈아신기 귀찮아도 억지로 갈아신었었는데

캐나다에 온 뒤로는 뭐 습관자체가 없어졌다. 걍 내맘대로... 훗.

옷은 깔끔하게 입어놓고 신발은 슬리퍼 찍찍...

이미 아저씨인지 오래지만 아직도 술, 담배살 때 귀찮을 정도로 ID 검사 당하는데

마인드부터 습관까지 진짜 아저씨가 되어가는 중이구나. 슬픈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