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by Day/2014
June 17, 2014, +1 ~ +16, 비
Happy Sam
2014. 6. 19. 14:58
아아... 일주일에 몇 일을 비와 함께 하는건지. 다음주에도 비뿐인 일기예보.
비 한참 내리다가 그치면 또 멀쩡하게 맑아지고... 뭐니 ㅋㅋㅋ
비를 워낙 싫어하고 거의 SAD(Seasonal Affective Disorder) 비슷한게 있어서
처음 캐나다 땅을 밟기 전에 고민 고민하다가
끔찍한 비와 임금 대비 생계비 최악인 것 빼고는 살기 좋다는 벤쿠버를
결국 포기해 버리고 토론토에 안착했었지... 차라리 눈이 만 배 낫다면서 훗.
아 갑자기 그리워지네 토론토... 벌써 안간지 일년이 좀 넘었구나!
이번 크리스마스엔 휴가를 걍 토론토에서 보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