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by Day/2013

Apr 10, 2013, -1, 진눈개비

Happy Sam 2013. 4. 11. 15:44

4월이 중순쯤되면 슬슬 날이 좋아질꺼라

생각했는데 날은 풀려가는 게 보이지만

역시나 기대를 져버리지 않는 눈이다.

차가 또 다시 더러워지겠구나 ㅋㅋㅋ


수 일동안 고르고 골라서 드디어 룸메로 

한 명을 결정하고 오늘 계약을 했다.

다 해놓고 창피하게 스테이플러가 없어서

그냥 주면서 좀 멋쩍게 웃어버렸지만


어쩼든 Kijiji 덕분에 또 맘 편히 세를 주게 

되었다. 이런 시골에는 신문이나 마트 게시판보다 

Kjiji의 존재에 감사할 수 밖에 없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