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by Day/2013

Feb 17, 2013, -5, 맑음

Happy Sam 2013. 2. 18. 19:36

우리나라에서 여배우 노출로 잠시

뜨는 영화들을 보면 쓰레기 내용에

포르노 수준이라 몸매 감상용이

대부분이었다.

나의 PS파트너는 워낙 주변인의

평이 좋아서 완전 기대하고 봤는데

배우에 대한 기대와 더불어

스토리까지 정말 재미있었다.

오랜만에 많이 웃었네 ㅎㅎ


무슨팬티입고있어요?


(이게 뭔지 왜이리 궁금한지 ㅎㅎㅎ)

라는 마지막 대사가 여운이남네 ㅋㅋ

궁금해서 바로 구글링해봤는데

한국과 일본등에서만 쓰이는

속옷 명칭인가 보다. 어쨌든

마지막까지 절대 실망안시키고

궁금증까지 유발하는 센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