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by Day/2013
Feb 4, 2013, -6, 맑음
Happy Sam
2013. 2. 5. 19:13
슬슬 따뜻해지고 있다.
작년엔 5월에도 눈이 내린 적이 있지만
그래도 덜덜 떨 필요없고 슬슬 두터운 파카를
벗을 때가 오는 것 같아서 기분이 좋다.
그렇게 기다려도 안나오던 광해를 봤는데
아 역시 이병헌. 1인 2역의 연기가
두 명이 하는 연기보다 낫다고 말할 수
있을정도로 너무 잘했다.
놈놈놈이나 악마를 보았다에서
연기만큼은 좋았지만
별로 였던 영화라 안타까워했던
기억이난다만
이 영화로 정말 또 다시 이병헌을
보게 된 것 같아서 기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