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by Day/2012
July 28, 2012, 21도, 맑음
Happy Sam
2012. 7. 29. 21:25
ㅅㅂ 저녁에 갑자기 문자가 왔다.
Chinese beats Korean so badly in swimming today u owe me 50 hh
(일단 좀 pause버튼 좀.
심판의 판정 문제 였고.
FINA 주관 대회에서 실격 판정을 뒤집은 것은
25년 만이란말도 있고?? 뒤집혔으니 감사하다 일단
다시 resume?)
잘 쉬고 있는데 잡고 있던 마우스를 던지고 싶었다.
갑자기 훅 가더라. 왜 선수 이름을 언급하지 나라를 언급해?
ㅅㅂ...
올림픽...
스포츠라곤 농구, 축구, 골프외에는 관심이 없어서
그렇게 내가 관심있어하는건 아니지만
우리나라의 올림픽의 꽃인 양궁으로
우리나라를 세계 1위로
이끌어주시는 자랑스러운 분들
(최근 양궁 임동현 세계신기록 외 김법민 오진혁군)
너무도 감동스럽고 감사하다.
(더욱 감동스럽게도 개이버는 외국서 중계도 못보게 한다.
뭐 지들 뜻은 이해한다만)
아 진짜... 올림픽시작했다.
진짜 스포츠 연예는 관심은 많지만
그렇다고 큰 사건 빼고는 알고싶지도 않아서
언급안하려고 했는데
이번에는 돈건게 많아서 이거 큰일이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살려줘!!!!!!
근데 진짜 욕 또하기전에
누구든 나라와 국민에 대한 비하는 좀
심각하게 조심해야할 것 같다.
내가 뭐 짱깨 쪽바리 양키 그 지랄안하는 것 처럼.
눈 뒤집힌다 진짜...
내가 그만큼 나라를 사랑하는건 아니지만
좀 싫다. 좋게 말해서 편견들이...
17일동안 쉬는날 없이 전쟁이겠군...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