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by Day/2012

July 25, 2012, 14도, 맑음, 소나기

Happy Sam 2012. 7. 26. 18:17

오늘 오전에 친했던 동생 한 명이 캘거리로 돌아갔다.

여기서 적으면 3시간 많으면 11시간 뭐 Full time으로

고용이 되었다지만 할일이 없을 땐 눈치도 보이고

들어가는 수 밖에 없다보니 이건 아니다 싶어서

답은 하나밖에 없겠지만 

결국 돌아갈 곳이 있는 곳으로 돌아간거다.

어쨌든 가서 잘 하겠지.


오늘 예약했던 auto shop에 갔다.

역시 운좋게도 모터만 갈면 된단다.

일단 다음주 목요일까지 예약이 풀이라

목요일 오픈하자마자 첫빠따로 예약했다.

공임비 $90/h + $60(모터)

대충 $160 들겠군.

아 돈 들어도 기분 째진다.

역시 간사하다. 

몇 백불 깨질것을 각오했다가

조금 덜 든다니깐 분명 비쌈에도 불구하고

바로 기분이 좋아지다니 후후...

어떤 고장이든 최소 몇 백불이 

들거라고 했던 dealer shop놈들...

많이 쳐묵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