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by Day/2012

June 6, 2012, 12도, 맑음

Happy Sam 2012. 6. 7. 17:52

6월 6일 현충일...

여기서 생활을 해도 잊지는 않고 산다. 

하지만... 점점 나에겐 큰 의미는 없어지고 있다.

그래도 한국에 있을 때 현충일에 조기계양하면 친구들이 

이상하게도 쳐다보고, 별나단 소리도 듣고, 애국자 났다는 소리도 들었었는데

역시 out of sight, out of mind다.

그래놓고는 이제 캐나다의 한 달에 한 번씩 있는 온 갖 공휴일, 연휴는 왠만한건 다 기억한다.

뭐 세상이 그런거 아니겠는가 ~


일단 내 앞에 놓여진 세상만이 내 세상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