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가는 담배가게가 있는데 담배를 사러가는게 아니고 필터를 사러간다.
담배는 Superstore Gas bar가 제일 싸서... ㅋㅋㅋ
여행을 다니면서 여러 나라 담배를 펴봤지만 캐나다 담배가 가장 독한 것 같다.
2012년까지만해도 Tar양이 표시가 되어서 가장 약한 담배를 찾을 수 있었는데
그것조차도 독해서 필터를 처음 쓰게 되었다. 근데 이제는 이거에도 중독이 되었다. 헐.
그나저나 필터를 파는 곳이 이 마을에서 여기 하나 뿐인데
갈 때마다 종류가 바뀌고, 갯수는 적어지고(30->15) 가격은 벌써 1.5배($4)로 뛰었다. 푸하.
제조사 홈페이지를 가보니 주문도 못하게...
역시 시골 소매업자들은 지가 가격정하기 나름이다. 어쩔 땐 가격표도 안 붙여놓는다 ㅋㅋㅋ
가격 사기 당하지 않으려면 Ebay 밖에... 택배가 느려도 느긋하게 기다릴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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