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은 필드에서 게임에 집중하기 위해서라기 보다는
뒤에 치는 사람들의 속도가 여유롭지 않거나
같이 치는 사람들이 게임에 꽤 집중하는 편이라
항상 보던 곳이지만 문득 더 예쁘게 보이는 날에도
사진을 찍거나 할 틈이 없는 것 같다.
완전 럭키하게 혼자와서 뒷사람이 안보일 정도로 여유롭게 칠 땐
또, 눈에 들어오는 장면도 없고, 그러다보니 별로 괜찮은 사진도 없고,
지금 찾아보면 기억에 남길 사진도 많이 남지 않았다.
이번 시즌엔 적어도 하루에 한 장은 꼭 찍을 계획을 잡았기 때문에 ㅋㅋㅋ
오늘의 베스트 1 아쉬움은 70야드 어프로치!
태양에 눈부셔서 제대로는 못보고 가깝게 붙였다고만 생각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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