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안타깝다.
1편을 보면서
70-80년대 우리나라 추억돋는
영화를 보는 듯한 느낌.
2편은 정말 중요한 내용이라
x발... (x = 제)하면서 보기 시작했다만
칸나 나오면서부터
머리만 똑같고 뛰어재끼는
부분부터 어색한
병맛 캐스팅에 ㅈㅈ 때리고,
혹시나마
고이즈미는 어떠려나 했더니
어 귀여워.
표정은 뮤지컬이상급.
이게 21세기 영화인지?
아 20세기 영화구나?
.....
우리나라 오디션 프로그램 좀 보면서
얼굴뿐 아닌 캐릭터 특성에 맞는
캐스팅이 상당히 시급하다라는게...
그런거보면
김태희나 한가인 드립치는거보면
우리나라도 참 수준급이라고 생각된다.
(솔직히 위에 언급한 애들과
연기로만 보면 동급이라본다만)
등장 인물에 대한 연기,
배경 및 특수 효과 등 참...
그나마 봐줄 수 있던건 스토리의 생략이나
영화랍시고 본래의 감성을 깨뜨리는 식의
허접 쓰레기같은 덧붙임이 없었다는 것.
솔까말 그런건 우리나라 영화가 더 많긴하다.
처음 일본애들과 친해지면서
애니얘기를 하면서 왁자지껄
그러다
난 니네 이런 이런 영화를 봣는데
참 재미있었고 어쩌구 저쩌구.
다 그렇진 않지만
모른다.
그나마 유명한 러브레터등은 알더라.
이름만.
자국 영화 잼없어서 누가 보느냐?
어느정도는 이해는 간다만
우리나라 500만 영화보는게
신기하다는 주변인들이
난 신기하게만 느껴진다.
동생의 추천으로 만화를 접했고,
아 정말 이건! 하면서 궁금해하며
보게된 영화고,
4년전 작품가지고 어설프게
보고나서 쓰는 뻘글이지만
성인물이나 평범한 애니쪽으로는
세게 정점에 있는 일본이라도
참... 이젠 영화는 왠만치 접어줘야겠다.
스토리만으로는 도저히 용납이 안된다.
애니로 상당히 큰 재미를 느꼈고,
감동도 받았던 사람으로 할말이 없다.
라이어게임 재생이나 봐야겠다.
스즈키 코스케의 연기에는 반할만 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