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핸콕 전망대 (John Hancock Tower)

Michigan Avenue에 있는 

Macy's와 Water tower 근처에 있는 

존 핸콕 전망대(John Hancock Tower)!!

윌리스 타워(Willis Tower)와는 별개로 여기는

전망대보다는 95층의 Signature Lounge에서 연인과 함께 

무드있는 시카고 야경을 즐기기에  최고의 장소가 아닐까 한다. 강추.

(카메라의 문제로 저질 폰카로... ㅠㅠ)

크리스마스 이브 밤이고 

피크시간대인 11pm에 들어가려하니

줄이 끝이 안보여서 굉장히 애매했는데 

완전 운이 좋게도 4명자리가 딱 비어서

5분만에 자리에 앉을 수 있었다. 

연인들은 한번 들어가면 안나올테니

그룹을 먼저 싹 앉힌것 같지만. Lucky!

* 여자 화장실에는 특별히 

아름다운 시카고 야경을 위한 

유리창이 설치되어있다. 

정말 아쉽게도 사진으로만 즐겼다는.

남자 화장실은? 

걍 빨리 볼일만 보고 

텨 나오라는 거지 후후.

칵테일은 대부분 $13 정도로

꽤 적당한 가격이었다. 

전망대 가격으로 충분히 

아름다운 야경을 감상한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