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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 by Day/2014

July 6, 2014, +9 ~ +23, 맑음

언제였더라? 

아무튼 비가오고 번개가 칠거란 일기예보가 있었는데 

바람이 강하게 불 때 치는 골프도 참 스릴있고, 재미있기 때문에

천둥소리가 들리면 돌아와야지 하고는 라운딩을 나가 보았다.

역시 나같은 사람들이 많은지 꽤 많은 사람들이 벌써 시작해서 치고 있었다. ㅋㅋㅋ

세컨샷을 치고는 우연찮게 뒤돌아서 하늘을 보는데 구름이 나이아가라폭포를 연상시키게 하더라.

그래서 한 컷!

9홀 돌 때까지 그저 강한 바람만 불었을 뿐 멀쩡했는데 집에 딱 오니 세상이 찢어질 듣한 천둥과 함께

미칠 듯한 장대비가 ... 작년처럼 여름 우박이 연상되는... ㅋㅋㅋ